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VC CHAOS SNK VS CAPCOM (문단 편집) == 기타 == 일단 스토리는 오로치 사가 이후 ~ 네스츠 사가 이전 시점을 다루고 있는듯 하며 여기선 딱히 격투대회가 열렸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그냥 지나치다 우연히 마주쳐서 대결한다는 설정으로 보인다. 그리고 일단 천국과 비슷한데 뭔가 좀 다른 천계와 지옥과 비슷한데 뭔가 좀 다른 마계의 개념이 존재하며 몇몇 캐릭터들은 모종의 이유로 원래 속해있던 세계에서 건너왔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예컨데 타바사나 제로, 마즈피플은 명백히 이계에서 건너왔으며 사무라이 쇼다운 시리즈 캐릭터들은 타임슬립을 당한 모양. 그냥 단순히 세계 대회가 열렸다는 설정인 CVS 시리즈에 비하면 뭔가 흥미로운 스토리를 끄집어낼 수도 있었을법 한데 문제는 스토리와 연출도 CVS에 비해 빈약하다. 일단 CVS는 본작처럼 세세한 대화문까지 나온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몇몇 SNK 캐릭터들과 캡콤 캐릭터들간의 특수한 인연 데모로 팬들의 흥미를 유발하였고, 큰 비중은 없지만 신 고우키나 갓 루갈 같은 최종 보스들과 관련된 신선한 설정과 연출들을 들고 나와서 스토리가 없음에도 생각해볼 여지를 남기는 업적을 이루었다. 하지만 본작은 대화문이 추가된 대신 반대로 인연 데모가 삭제되어서 연출이 대폭 하락하였다. 정작 그동안 인연 데모는 SNK 게임들이 주로 써먹던 연출법이였고 캡콤 게임들은 별로 써먹지 않았는데 캡콤은 안쓰던 새로운 연출법을 동비하여 호평을 산 반면 SNK는 잘 쓰던 연출을 제손으로 쳐내서 악평을 사는 기묘한 상황도 어이가 없는데 그렇다고 CVS 시리즈의 신 고우키나 갓 루갈처럼 뭔가 신선한 설정을 들고나온것도 아니다. 그나마 SVC의 연출들 중 CVS보다 좀 더 나은 점이라면 각 캐릭터별 개별 엔딩이 존재한다는점 정도인데, 그것도 사실 크게 의미는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캐릭터별 개별 엔딩이 전혀 없었어도 별로 아쉽지 않았던 CVS와 대조되어 오히려 개별 엔딩까지 갖고도 연출이 허전해보이는 네거티브 시너지를 이끌어내는 안좋은 쪽으로의 위업을 달성해버렸다. 게임이 너무 조잡하여 [[투극]] 종목에도 들어가지 못했다. 이 게임이 흑역사화되면서 생긴 자금조달 문제로 인해 [[메탈슬러그 3]] 만한 스케일을 만들 예정이였던 [[메탈슬러그 5]]는 만들던 도중 발매되는 비운의 흑역사를 맞이하게 되었다. [[CAPCOM VS SNK]]에서 [[CAPCOM VS SNK 2]]로의 변화처럼 게임을 다듬고 [[NAOMI]]나 [[ATOMISWAVE]], [[타이토 Type X]]등의 새로운 기판으로 발매했다면 그나마 [[CAPCOM VS SNK|CVS]] 시리즈와 비슷한 평가를 받았겠만, 이미 2작품만 만들기로 협의된 상태였으니 이 게임을 마지막으로 양사의 크로스 오버 게임은 없을 것 같다. 난입 캐릭터와 보스들은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선택되는 룰렛에서 특수한 커맨드를 입력한 후 버튼을 누르면 선택이 가능하며 보스인 "진지해진 [[미스터 가라데]]" 나 "[[진 고우키]]" 는 가정용에서만 선택이 가능하다. 보스인 [[아테나(SNK)|천계 아테나]]와 [[레드 아리마]]는 플레이스테이션 2와 XBOX판에서 정식으로 선택이 가능한데 약간의 대미지 보정이 들어갔으며 아케이드판에는 없었던 서로의 패배 후 변신모습이나 대화, 승리대사 등이 추가되었다. CPU전은 각각 자신의 스테이지인 천계, 마계 스테이지에서 방어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로(록맨 제로 시리즈)|제로(록맨 제로)]]의 경우 [[록맨 제로 시리즈]]에서 따왔는지 난입캐릭터나 보스 등이 나올 때 록제의 그 'WARNING'이 보스전 음악과 함께 뜬다. 이 게임 이후로 록맨 제로 시점의 제로는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마블 VS 캡콤 인피니티]]가 나올 때까지도 영영 vs 시리즈에 재출연하지 못했다. 남성 유명 성우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대부분 SNK측 성우를 중심으로 기용한 편이라 성우진의 호화도는 딸리는 감이 있다. 여성 유명 성우는 캡콤계열에서도 없는 편.[* [[휴고(캡콤)|휴고]]의 매니저인 [[포이즌(캡콤)|포이즌]]의 성우도 [[토도 카스미]]와 중복이다.] 캡콤측의 남캐도 [[류(캡콤)|류]], [[고우키]], [[베가(캡콤)|베가]], [[히비키 단|단]], [[휴고(캡콤)|휴고]], [[데미트리 막시모프|데미트리]], [[제로(록맨 제로 시리즈)|제로(록맨 제로)]]를 제외하면 대부분 전문 성우가 아닌 SNK 캐릭터를 맡았던 성우들이 주로 연기했다. 예외적으로 [[류(캡콤)|류]], [[고우키]]는 [[CAPCOM VS SNK|CVS]] 시리즈에 있던 보이스를 그대로 기용하는 등 무성의한 모습을 보여서 약간 욕을 먹었다. [[CAPCOM VS SNK 2|CVS2]]에서 SNK 캐릭터들도 그대로 원작 성우들을 기용해준 것과는 대조적이면서 이 작품의 무성의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 다만 [[SNK]]와 달리 [[캡콤]] 대전격투게임은 성우를 골고루 활용하기 때문에 고정 성우가 붙은 캐릭터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성우 교체를 [[SNK]] 책임으로만 돌릴 순 없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는 담당 성우가 계속 바뀌어왔다가 [[스트리트 파이터 4|스파 4]] 시리즈까지 와서야 담당 성우가 고정되었다.] 예외적으로 GBA라는 기판의 한계 때문에 원작에서의 전투음성이 거의 없는 [[제로(록맨 제로 시리즈)|제로(록맨 제로)]]는 대사가 대폭 늘어난 데다가 기존 성우를 유지했기에 호평을 받는 편. [[고우키]]&진지한 [[미스터 가라데]]의 스테이지 배경과 관련된 기묘한 이야기가 있다. 배경에 등장하는 귀신사라는 절의 건물이 완벽한 한국 건축물이기 때문. 이를 두고 일제가 헐어간 한국 건축물이 일본에 세워진 것이 아니냐는 음모론이 있지만, 근거는 없다. 물론 그러한 사건들이 벌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SVC와는 관련이 없다는 이야기. 그보다는 완벽한 사진의 일치나 건물의 완전함 등을 보면 배경 아티스트 중에 한국 건물이 취향인 사람이 인터넷의 경복궁 사진[* [[천추전]]이 스테이지의 건물과 가장 [[https://t1.daumcdn.net/cfile/blog/27247A3452A209B207|모습과 각도가 흡사]]하다.]을 보고 그렸을 가능성이 높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building&page=22&no=9224|여기]] 복사 및 해적판, 개조판에 시달린 MVS 막판에 나온 게임이다 보니, 기존 MVS 기판의 특징인 카트리지 형태로 나오지 않고 아예 기판에다 롬을 박아버린 일체형으로 출시되었다. 이는 같은 시기에 나온 [[메탈슬러그 5]]와 [[KOF 2003]]도 동일하다. 하지만 결국에는 복사 및 해적판 카트리지가 나왔으며, 나중에는 해외판 한정으로 정품 카트리지를 판매했다. 작품이 흥행 실패로 묻혔지만 이 게임만의 독특한 엔트리나 시스템들은 그 이후의 [[SNK]]와 [[캡콤]]의 격투 게임에 영향을 어느 정도 크게 주었다. [[SNK]]의 경우 본 작품에 활용 됐던 인연 데모를 [[KOF XIII]]에서 활용한 것은 물론 가정용 [[KOF XIII]]에서는 진지해진 [[미스터 가라데]]가 숨겨진 DLC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또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이라는 꽤 괜찮은 [[정신적 후속작]]을 내기도 했다. [[게닛츠]]의 미드나잇 브리스화인 [[게닛츠(여)]]가 [[킹오파 카카오|KOF 98UM OL]]에 등장하였으며 거기에 [[테리 보가드]]의 미드나잇 브리스화도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에 출연하였다. [[캡콤]]의 경우 [[세뇌당한 켄]]이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반다이남코]]의 콜라보 작품인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서 출연하게 되었고, 이후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 캡콤 게임으로는 최초로 출연하게 되었으며, 그냥 캐릭터만 가져온 크로스 존 2와는 달리 울트라 스파2에서는 SVC Chaos에서 사용했던 기술까지 제대로 가져왔다. [[힘내라 사쿠라]]에서 이때를 배경으로 [[쿠사나기 쿄]], [[야부키 신고]]가 [[카스가노 사쿠라]], [[칸즈키 카린]], [[치토세 케이]]를 만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